친구 생일선물 주기 싫어짐 찐친 생일 날 챙겨주고 케이크도 해주고 생일선물은 배송 시켜서 만나서
찐친 생일 날 챙겨주고 케이크도 해주고 생일선물은 배송 시켜서 만나서 노는날에 주려고 했는데 (그게 오늘)전날 밤에 갑자기 몸 안 좋다고 내일 몸상태 보겠다고 함.당일 아침 7시 반에 연락와서 일어났는데 몸상태 안좋으니 다음에 보자는 연락 옴. 근데 이 친구는 평소에 폰 하느라 늦게자고 좀 게으른 친구라서 아침 7시 반에 일어났다며 연락 온 거 자체가 좀 거짓말 같았음 얘가 늘 일어나는 시간대가 낮 시간대라.. 제가 좀 이런거에 화가 많이 나는 성격이라 많이 참고 참아서대충 수긍하는 연락을 보냈고, 선물 어떡할거냐는 제 질문에 그제서야 다음주 시간 언제 가능하냐고 물어보는게 참.. 이기적인 것 같으면서 자본주의같고.. 선물 주기가 너무 싫어져요제가 고심해서 10만원어치 옷 고른 것도 얘가 아는데 성의가 너무 없어보여요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고 참.. 마침 반품 가능일이 오늘까지라 걍 반품하고 싶은데또 무리 안에 있는 친구라 오래보긴 해야해서 내적 갈등이 너무 되네요 친구가 너무 답답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제 성격이 너그럽지 않은 문제도 있지만.. 어떡해야할까요??
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솔직하게 대화를 시도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함께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